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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18 명예의 전당’ 행사에서 문태곤 대표이사가 우수봉사자들에게 축하를 전하고 있다.(강원랜드 제공) |
명예의 전당 행사는 지난 1년간 지역 내에서 활동한 우수 자원봉사자에 대한 포상을 전하고 강원랜드 사회봉사단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드높여 사내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이끌어내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문태곤 강원랜드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0인의 우수봉사자에 대한 표창, 사회봉사단 우수 활동사례 공유, 해외 봉사활동 성과 발표 등이 이어졌다.
100명의 우수봉사자는 올 한 해 동안 봉사활동시간 상위 207명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시간, 봉사활동 횟수, 지역사회공헌도, 활동 난이도를 기준으로 평가해 선발됐다.
문태곤 대표이사는 “타인에 대한 배려와 이해를 실천하는 봉사활동은 회사와 지역사회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의 표현이라 생각한다”며 “소통과 신뢰의 시작인 봉사활동을 통해 내년에도 주변을 선한 영향력으로 가득 채워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강원랜드 직원들은 80여 개의 팀·테마 봉사단을 운영해 폐광지역 4개 시.군 복지시설과 결연을 맺고 요리, 목욕, 학습지도, 사진촬영 등 다양한 재능기부와 지역 밀착형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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