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보훈청 직원들이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보훈청제공)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지방보훈청(청장 권율정)은 지난 26일 부산역에서 규제혁신 연구모임원들이 모여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지방보훈청 규제혁신 연구모임인 ‘규제탈출 No.1'은 각 과의 업무경력이 많은 직원들로 구성되어 현장에서 나오는 보훈가족의 목소리를 반영한 내실있는 토론을 통해 보훈가족이 불편해하거나 불합리, 불공정한 규제를 혁신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부산지방보훈청은 올해 들어 규제혁신 연구모임을 세 차례 개최해 보훈가족의 불편해소를 위한 다양한 규제혁신 과제를 발굴했다.

네 번째인 이번 회의에서는 이전과 달리 연구모임원 15여명이 부산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규제혁신 메시지가 담긴 홍보물을 직접 나눠주며, 불필요한 행정규제 개선 과제를 위한 적극적인 건의와 국민 제안을 이끌어 내기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부산지방보훈청 관계자는 “2019년 정부혁신 추진과제 중 하나인 국민편의를 높이는 공공서비스 혁신을 통해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보훈가족의 명예롭고 행복한 생활을 위해 보훈대상자 중심의 규제혁신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불편사항을 개선하는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