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정연익 기자] 솔향과 해풍을 머금은 강릉 블루베리가 출하됐다.
강릉은 블루베리 재배에 적합한 이탄토층이 분포돼 있는 곳으로 2009년부터 본격적으로 재배가 이뤄졌으며 현재 22ha면적에서 상품의 블루베리가 한창 수확 중이다.
블루베리는 항산화 성분을 많이 가진 과실로 보라색 성분인 안토시안을 함유해 만성질환을 일으키고 암이나 노화를 진행시키는 활성 산소를 중성화시키는 효능이 있다.
강릉에서 생산되는 블루베리는 당일 현장 직판 및 택배 판매로 이뤄져 신선한 과일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생산·가공·유통의 6차 산업화를 통한 가격 경쟁력 제고와 품질 차별화로 강릉블루베리 우수성 홍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