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10일 본교 중회의실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모의면접 경진대회의 시상식을 가졌다.(오산대 제공) |
이번 모의면접 경진대회는 채용의 필수과정인 서류 및 면접전형을 미리 경험해보며 구직스킬과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심사는 기업 인사담당자의 엄격하고 공정한 평가를 거쳐 진행됐으며 최종적으로 최우수상 최수민(세무회계과) 학생을 비롯해 우수상 3명, 장려상 6명, 입상 10명 등 총 20명에게 상장이 수여됐다.
이번 경진대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면접과정에 대해 기업의 인사담당자에게 실제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이 가장 도움이 됐으며, 취업준비에도 많은 효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돼 굉장히 뜻깊다“고 말했다.
신주경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요즘과 같이 빠른 사회변화와 흐름 속에서 구직활동을 하는 것은 상당히 힘들다. 따라서 남들과 다른 나만의 차별성을 보여주는 도구로 가장 중요한 것이 면접일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취업을 위한 구직스킬을 향상시킬 수 있는 중요한 경험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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