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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부터 하이원 그랜드호텔 수영장에서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무료 생존수영 강습이 진행되고 있다.(하이원 제공) |
생존수영 강습에는 물에 뜨는 요령, 호흡 조절법, 체온유지법 등 생존 수영을 위한 교육은 물론 하임리히법,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요령을 비롯한 안전사고 예방 교육도 포함된다.
이 강습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주말을 제외한 모든 평일에 운영된다. 다만 영업이 조기 종료되는 월요일은 오후 1시까지다.
하이원 그랜드호텔 수영장 관계자는 “지역에 거주하는 아동 청소년들이 생존 수영강습을 통해 위급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무료 교육을 준비했다”며 “보다 안전한 일상과 레저생활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이원리조트는 이번 시범 운영에 이어 생존수영 강습을 일반고객 이용에 불편이 없는 비수기 기간인 다음달부터 6월까지, 9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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