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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
옛 꽃때말공부방 1층에 176.1㎡ 규모로 조성되 작은 미술관은 지역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비용과 시간, 접근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역밀착형 상설 소규모 미술관이다.
‘기억을 모으는 미술관 ART-TEA’의 개관 첫 전시 주제는 ‘최초의 기억’으로 김유림, 백은영, 집시공화국, 최규연 등 네 명과 일반인 작가 네 명의 ‘기억’의 조각들을 다양한 방법으로 선택·해석·표현해 각자가 지닌 최초에 대한 이야기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작품을 전시한다.
류태호 시장은 “2년간 폐쇄된 상태로 있었던 시의 유휴공간을 시민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된 것에 대해 보람있고, 감회가 새롭다”며 ‘기억을 모으는 미술관 ART-TEA’ 작은 미술관이 시민과 지역 예술인들의 문화·예술 공간으로 잘 활용돼 우리 시 미술발전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작은미술관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작은 미술관 조성 및 운영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7000만원의 국비를 받아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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