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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지난 14일 경상북도 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23년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평가에서 지난해 '최우수' 수상에 이어 올해년 '우수'를 수상해 2년 연속 수상을 이루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는 2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배출업소의 지도.점검과 관련, △배출업소 점검률 △환경법 위반율 △오염도 검사율 △단속인력 교육·훈련 △환경관리 홍보 △통계 관리 △제도개선 등 7개지표 우수사례를 기준으로 배출업소의 환경에 관한 관리실태 전반에 대해 평가했다.
의성군은 배출업소 점검률(100%)과 환경법 위반률(36%) 목표를 달성했디. 특히 악취민원 다발지역의 사업장에 대한 무인악취 측정기 2개소 설치로 제도개선 사례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은 적극적으로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지역 환경을 관리하기 위하여, 기업에 대한 기술지원뿐만 아니라, 관리의 사각지대를 꼼꼼히 관리‧감독해 기업과 상생하며, 군민의 쾌적한 환경을 보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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