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에 따라 시는 오는 25일까지 사업 참여자 3명을 모집한다.
또 관내 환경단체 및 자원봉사센터와 협의해 ‘교란식물 제거의 날’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지역 고유종의 서식지를 보호하기 위해 지난해 생태계 교란종 분포 모니터링을 기준으로 퇴치 작업을 실시한다.
제거대상 교란식물은 가시박, 돼지풀, 가시상추 등 총 12종이다. 생태계 교란식물 군락지 제거 작업은 하천 및 유원지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란식물 제거 작업은 6~7월에는 꽃이 피기 전에 집중 제거하고, 8~10월에는 뿌리부터 줄기까지 뽑아 번식을 예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