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과 구 주민자치위원연합회가 함께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각 동을 대표하는 프로그램 수강생 13개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라이프·차밍댄스, 민요 및 노래, 요가 등 열띤 경연을 펼쳤다.
또 대명2동 서예교실 이상대씨가 체험사례를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상대씨는 앞서 체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대상은 이천동 행정복지센터의 경기민요팀, 최우수상은 대명5동 행정복지센터 민요장구팀, 우수상은 대명1동 행정복지센터의 차밍댄스팀이 각각 차지했다.
특히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팀은 내달 7일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에서 개최하는 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에 구의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한편 남구에서는 주민들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통해 삶의 질을 높여주고 소통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각 행정복지센터마다 풍물, 댄스, 요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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