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소방서는 13일 해운대 의원 및 관계자 등 20여명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했다. 해운대소방서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해운대소방서는 13일 해운대구 의원 및 관계자 등 20여명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해운대구의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의사로 이루어졌으며, 응급 상황시 솔선수범 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 응급환자 발생시 행동요령 및 119신고 ▲ 심정지 환자 반응 확인 ▲ 심폐소생술 방법 ▲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 마네킹 이용 심폐소생술 실습 등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다.
배기수 해운대소방서장은 “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했을 때 환자의 생존률이 2배나 상승한다.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만큼 시민 모두가 심폐소생술을 바르게 익힐 수 있도록 홍보와 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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