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곡면 의용소방대원들이 코로나19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의성군 제공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 사곡면 의용소방대(대장 김종호)는 지난 11일 코로나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일제소독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일제소독은 면 소재지 기관 및 경로당, 취약가구를 방문해 산불진화 차를 이용한 방역을 실시했다.

또한 소화기 작동 방법·화재 시 대피요령 등을 교육해 만일의 사고에 대비했으며, 응급상황 발생 시에는 제일 먼저 119로 연락을 해야 큰 사고를 막을 수 있다고 당부했다.

이번 캠페인과 같이 코로나 예방을 위해 방역 활동도 실시했으며 사곡면 의용소방대에서는 매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코로나 방역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강경우 사곡면장은 “힘든 시기에 최선을 다해주는 의용소방대원분들 감사드린다”라며 “동절기 화재예방에 협조를 당부하고 화재 발생 시 초동진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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