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맹화찬 기자]가족뮤지컬 ‘허풍선이 과학쇼 시즌2’ 가 다음달 2일 오후 2시와 오후 5시 동래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EBS 1TV에서 인기리에 방송됐던 이번 공연은 인기 과학자 마리퀴리와 아인슈타인의 신나는 보드게임 한판 승부를 무대로 옮겼다.

장영실과 에디슨이 주인공이었던 시즌1이 10만 관객 돌파에 잇달은 2년 연속 매진 행렬로 올 9월 시즌2가 제작됐다.

시즌2는 마리퀴리와 아인슈타인을 주인공으로 새롭게 꾸며진 무대와 입체감 있는 과학체험공연으로 한층 높아졌다.

이번 공연은 두 과학자의 업적카드를 모으면서 재미있는 과학토크와 함께 관련 과학자들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설명해준다. 또 홀로그램 가상극장에서 배우와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현실을 넘나드는 모습, 마리퀴리의 X레이 체험, 아인슈타인의 ‘빛보다 빠르게 달리기’ 체험 등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색다른 재미와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 연령 관람 가능하며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온라인으로 예매하거나 당일 현장 구입을 하면 된다.

전석 1만원이며 문의는 동래문화관(051)550-6611)으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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