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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수성구는 지난 16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모범 공인중개사에 대한 표창 수여와 부동산 정책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 정준호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구수성구지회 지회장, 허창규 토지정보과장,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수성구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개업공인중개사에 표창장을 수여 했다. 이들은 행복나눔 무료중개서비스 등 부동산 중개업을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에 기여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불법 중개행위 근절과 실거래신고 유의사항 등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부동산 중개업 운영의 어려운 점과 건의사항 등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대권 구청장은 “주민들이 믿고 거래하는 부동산중개 문화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며, “수성구는 부동산 거래문화 선진화를 위해 공인중개사들과 지속해서 소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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