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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군청 전경. |
이에 따라 군은 매년 증가 추세(전국발생 건수 2017년 198명→지난해 305명)인 레지오넬라증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관내 18개소를 대상으로 상·하반기에 각각 환경수계 검사를 실시한다.
레지오넬라증은 제3군 법정감염병으로써 노인이용시설, 냉각탑수샤워기, 목욕탕 욕조 수, 냉방기 등 오염된 물에 잠재해 있던 레지오넬라균이 비말형태로 인체에 흡입되어 폐렴을 일으킨다.
특히 다중이용 목욕장 욕조수는 레지오넬라균이 증식하기 쉬운 온도(25~45℃)로 유지되고, 다수 인원의 반복적 사용으로 소독농도가 감소하는 등으로 인해 적절히 관리되지 않는 경우 균 오염 위험이 높아 철저한 소독 및 관리가 필요하다.
김주수 군수는 “감염병 발생 대비 촘촘한 대응체계 구축으로 청정 의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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