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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일까지 접수…수강료 1만원

▲구로구 제공.

[로컬세계 이명호 기자]서울 구로구가 마을활동을 주도할 새로운 참여주체 양성을 위한 '마을공동체 입문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7월 3~24일까지 매주 화요일 천왕역 마을활력소 프로그램실에서 열린다.

교육 내용은 마을공동체 이해, 마을활동의 긍정적 효과, 우수 마을사례 탐방 등으로 구성된다.

수강대상은 마을공동체에 관심 있는 주민 25명 내외로 7월 2일까지 인터넷(http://naver.me/5ZwZKRBp)으로 접수하면 된다. 수강료는 1만원으로 사례탐방비로 사용된다.

구 관계자는 “마을공동체를 처음 접하는 주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론교육과 탐방프로그램을 함께 준비했다”며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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