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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구는 7. 23-8, 20 토요일 2회 광안리 해변 지웰에스테이트 오피스텔 앞에서 운영한다. 수영구 제공 |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여름 밤 광안리에서 벼룩시장도 구경하고 친환경 제품도 만들어보세요.
부산시 수영구는 더운 여름밤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차 없는 문화의 거리’가 코로나 19로 인해 중단되었다가 올해 재개되면서 “한여름밤의 벼룩시장”도 7.23(토), 8.20(토) 2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장소는 광안리 해변 지웰에스테이트 오피스텔 앞이며, 벼룩시장에서는 사전 신청을 받은 50여개 팀이 부스를 차리고 밤 9시부터 11시까지 옷, 장난감, 책, 신발 등 재활용 가능한 물품과 소형공예품을 판매한다.
부대행사로 폐건전지 20개당 새 건전지 2개 교환, 친환경 제품 만들기 무료체험과 더불어 재활용품 분리수거 홍보 및 1회용품 사용줄이기 캠페인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1회차 접수기간은 7월 1일~8일, 2회차 접수기간은 8월 1일~8일로 선착순(수영구민, 신규참여자 우선)이다.
재활용품 판매를 원하는 주민은 수영구청 자원순환과로 전화 신청 접수 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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