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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시는 공무원과 전문 인력, 정신건강복지센터, 금연지도원‧도우미 등 25명이 황지연못 내에 ‘흡연, 스스로를 죽이고 타인도 죽음에 이르게 합니다’라는 현수막을 내걸고, 핑거밴드 포토존과 다트 체험판을 설치해 시민들의 관심을 유발한다.
또 건강부스를 설치해 금연 평생 서약 및 흡연자 금연클리닉 등록, 음주고글 체험 등 금연과 절주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한다.
이밖에도 자기혈관 나이 알기, 치매‧우울증 관련 검사 및 상담, 암 검진홍보, 감염병‧온열 질환 예방 상담을 병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흡연과 음주는 본인의 의지와 노력으로 제거 가능한 건강 위해 요인인 만큼, 이날 적극적인 캠페인을 전개해 시민들이 금연 및 건전음주 서약, 금연클리닉 등록에 적극 동참하도록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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