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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곽병선 군산대학교 총장.(군산대 제공) |
[로컬세계 양해수 기자]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전북도당위원장(완주·진안·무주·장수)이 지난 14일 군산대학교 곽병선 총장을 방문하고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및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된 군산의 경제위기 대처 방안과 전북지역 산업 고도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곽병선 총장을 비롯해서 채정룡 전 군산대 총장, 이성수 교무처장, 김영철 산학협력단장, 최현재 입학관리본부장, 설남오 교수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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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지역대학 발전과 청년 일자리 창출 등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안 위원장은 이날 방문을 통해 지역중점대학을 중심으로 한 지역인재 양성 및 지역 균형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군산대가 지역중점대학으로서 군산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군산대는 현재 해상풍력 전문연구센터, 강소 연구개발 특구지역 지정, 스마트양식 기술개발 및 수산식품가공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 등 군산시가 추진 예정인 사업과 연계하여 지역경제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안호영 전북도당위원장은 2016년 제 20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고, 제 20대 국회 후반기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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