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지역사회 기반 단체의 역할이 강조되는 가운데, 봉사와 안보 활동을 병행하는 민간단체의 조직 운영 방향과 사업 추진 전략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특히 지역 단위 조직의 활동력이 정책 체감도를 좌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실질적 성과가 주목된다.
경북 의성군은 한국자유총연맹 의성군지회가 지난 13일 의성군종합지원센터에서 임원과 읍·면위원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읍·면위원회 연석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조직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 정치적 중립성과 공정성 유지, 국민운동단체로서의 역할 정립, 대국민 소통 확대 등을 주요 방향으로 설정하고 2026년도 사업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18개 읍·면위원회와 여성회의 2025년 회비 결산 보고와 함께 2026년 주요 사업계획이 공유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노인복지관 중식봉사, 독거노인 공동체 활동, 6·25전쟁 음식 재현 및 나눔행사, 태극기 나눔, 안보강연회 등이 포함됐다.
이 같은 사업은 지역사회 봉사와 안보 의식 제고를 동시에 추진하기 위한 활동으로 풀이된다. 다만 지속적인 참여와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지역 주민과의 접점 확대와 운영 내실화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김영식 회장은 “읍·면위원회는 조직 운영의 기반”이라며 “자유민주주의 가치 확산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읍·면위원회의 역할이 지역사회 발전에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며 “군민 화합과 지역 발전을 위한 활동에 지속적으로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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