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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학교 전학생이 로봇캠프에 참여해 로봇을 제작하고 있다.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한밭대학교는 4∼5일 이틀간 전자·제어공학과 인터넷실에서 ‘제20회 청소년 로봇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로봇을 좋아하고 흥미를 가진 초등학생들이 직접 로봇을 제작하고 프로그래밍 해 움직여 봄으로써 창의력, 과학적 사고력 등의 함양으로 미래 로봇산업분야에 필요한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학생 전학년을 대상으로 이틀간 60명씩 총 120명이 캠프에 참여했다.
로봇 캠프에 참여한 노은초 4학년 A학생은 “평소에 로봇에 관심이 많았다”며 “직접 로봇을 만들어보고 입력한 프로그램에 따라 움직이는 게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06년부터 개최한 이래 이번에 20회째를 맞는 ‘청소년 로봇캠프’는 전액 무료이고 로봇과학 세미나, 로봇 제작, Logic 프로그램 강의, 로봇프로그래밍, 지능로봇경진대회 등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캠프 참가자에게는 직접 제작한 로봇을 기념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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