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대구 남구청은 공직사회 청렴의식 제고를 위해 지난 24일 안동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에서 ‘청렴마인드 업 워크숍’을 진행했다.(남구청 제공) |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남구청은 공직사회 청렴의식 제고를 위해 지난 24일 안동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에서 ‘청렴마인드 업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구청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 청백리의 표상인 성현들의 생애와 공직관을 되돌아보면서 청렴의 가치와 바람직한 공직자상을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복한 나의 삶과 선비정신’을 주제로 진행된 특강에 이어 전통복장을 입고 도산서원 상덕사에서 퇴계 선생께 인사를 드리는 알묘례 체험이 실시됐다.
또 도산서원, 퇴계종택 등 유적지 탐방과 퇴계 종손과의 대화를 통해 선비들의 삶을 직접 보고 들으며 겸손과 배려의 중요성을 새로 인식하는 자리를 가졌다.
조재구 구청장은 “이번 현장체험교육을 통해 선비정신을 본받아 공직자의 기본 소양을 높이고 청렴의지를 다지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