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대한한돈협회 의성지부는 관내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동절기를 맞아 돼지고기 400kg을 기탁하면서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의성군 제공)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7일 대한한돈협회 의성지부가 관내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동절기를 맞아 500만원 상당의 돈육 400kg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한한돈협회의성지부는 매년 명절과 동절기에 지역의 어렵고 힘든 이웃들과 소외계층을 위해 돈육을 기탁해 따뜻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의성군은 이날 기탁된 돈육 400kg을 관내 아동 및 노인여가시설 10개소와 18개 읍‧면 저소득가구 210가구에게 전달했다.

김주수 군수는 “기탁된 소중한 돈육은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돼 지역복지 발전에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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