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번 선거가 아름다운 선거로 되길 바라는 의미에서 개인택시운송조합 회원들이 차량 30여대를 이용해 투표를 상징하는 기표모양을 만드는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또한 택시에 아름다운 선거 표지를 붙이고 무역전시관에서 한밭대교를 거쳐 서대전역까지 카퍼레이드를 실시하며 서대전역 광장에서 투표안내 리플릿, 주차알림판, 볼펜, 물티슈 등을 배부하며 시민들에게 다가오는 (사전)투표일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대전시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은 지난 12일(대전역) 및 19일(대전복합터미널)에도 투표참여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5월 9일까지 승객 등을 대상으로 계속해서 투표참여 캠페인을 전개한다.
대전시선관위 괸계자는 “이번 제19대 대통령선거가 희망.공정.화합의 아름다운 선거가 되기 위해 유권자들의 현명한 판단과 책임 있는 참여를 당부 드린다”며 “각 가정에 발송되는 선거공보에 담긴 후보자들의 정책과 공약을 꼼꼼히 살펴 꼭 투표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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