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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배산체육공원 야외특설무대에서 제2회 전라북도지사배 보디빌딩&피트니스대회가 열렸다.(사진제공=익산시청) |
[로컬세계 양해수 기자]최고의 몸짱을 가리는 제2회 전라북도지사배 보디빌딩&피트니스대회가 전라북도 보디빌딩협회 주관으로 지난 2일 배산체육공원 야외특설무대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500여 명의 선수가 모여서 대학부와 남·여 체급별로 나누어 총 23경기를 펼치며 신체의 근육 발달과 균형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시상은 남자 일반부 보디빌딩 대상에는 트로피와 상장, 메달, 상금 500만원, 남자 클래식 보디빌딩, 피지크, 남자스포츠모델 통합 대상에는 상금 200만원, 여자 피지크, 스포츠모델, 비키니 피트니스 통합 대상에는 상금 200만원이 각각 수여됐다. 체급별 1~3위에는 트로피와 상장, 메달이 주어지고 4~6위에는 상장과 메달이 전달됐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날 개막식에서 “보디빌딩은 체력향상과 건강증진 뿐만 아니라 자신과의 싸움을 통해 정신수양에도 도움을 주는 스포츠종목이다. 이번 대회가 동호인의 건강증진은 물론 보디빌딩종목의 저변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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