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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에 선정된 한국음악협회 대전지부가 대전과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 자매결연 15주년을 기념한 ‘코리아 판타지’ 공연을 하고 있다.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배재대학교가 위탁 운영 중인 대전국제교류센터가 오는 20일 대전 동구 대전로 대전국제교류센터 회의실에서 ‘2017 민간단체 국제교류지원 사업 설명회’를 갖는다.
이 사업은 대전 소속 시민단체의 국제화 역량을 강화하고 문화, 교육, 경제 등 전 분야의 국제교류 촉진과 지원을 통해 세계로 비상하는 대전 시민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2013년부터 추진됐다.
내년 사업에서는 공모방식을 통해 총 4개의 민간단체를 선정하고 단체당 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게 된다.
한편 올해에는 국제과학기술자협력단, 한국음악협회 대전지부, 대전평화여성회, 한국자폐인사랑협회 대전지부 등이 교류단체로 선정돼 러시아, 라오스, 일본, 중국과 민간교류를 통해 대전의 글로벌 위상을 높이고 상호 우호증진에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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