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달서구는 지난 24일 달서경찰서, LH대구경북지역본부, 대구도시공사와 범죄로부터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범죄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으로 영구임대주택, 매입임대주택과 그 주변 거주 주민들에게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범죄예방교육, 방범시설물 설치 등 각 기관별 역할과 협조사항 등 범죄예방 환경개선을 위해 상호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달서구는 안전마을 만들기, 안심귀갓길 환경개선 사업 등을 통해 꾸준히 일반주택지역의 골목길 범죄예방 환경개선에 대해 추진해 오고 있으며, 최근 ‘대구광역시달서구 안심귀갓길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 개정 등 구민들에게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공공임대주택 범죄예방 업무협약을 통해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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