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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담양군) |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 전남 담양군은 29일 ‘광주·전남 교통·사회안전 대축전’에서 교통안전 부문 종합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6회차를 맞은 이번 대 축전에서 담양군은 교통안전 문화 확립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연간 1천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죽녹원, 국수거리, 관방제림 등 주요 관광지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말과 연휴에 교통 안내원을 배치해 교통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남교통연수원과 선진 교통 문화 정착 협약을 맺고 군민을 대상으로 교통 안전 교육을 실시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 활동에도 집중하면서 민간 사회 단체 및 경찰서와 함께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앞으로도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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