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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남구청은 대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대명5동 지역 내 출산가정을 방문해 출산축하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대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부터 아이를 출산한 가정을 방문해 새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고 축하선물로 온누리상품권 5만원을 전달하는 등 출산의 기쁨을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출산율 저하와 인구감소 등의 사회문제를 극복하고자 출산장려 차원에서 대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올해 특화사업으로 진행됐다.
협의체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전달하지 못했던 지역 내 출산가정 9세대를 세대마다 방문해 부모들에게 출산축하금을 전달하며 ‘복덩이 탄생’을 축하했다.
출산축하금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되며, 올해 대명5동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출생신고 세대를 대상으로 세대 당 1회에 한해 5만원이 지원된다.
남계욱 대명5동장은 “우리 동에서 태어난 아기들이 건강하게 잘 자라기를 바라며, 이 행사가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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