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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점등식은 겨울 도시 태백의 야경을 멋지게 수놓아 제25회 태백산 눈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이벤트로 갖게 된다.
점등식에 앞서 화려한 무빙 조명 쇼가 펼쳐져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물론, 제25회 태백산 눈축제의 100만 관광객 유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달 27일 기준으로 올해 태백을 찾은 관광객이 300만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며 “올해 당초 관광객 유치 목표인 200만명을 훌쩍 뛰어 넘은 수치로, 제25회 태백산 눈축제의 관광객 100만명 유치 전망도 밝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8일 점등돼 태백의 겨울밤을 밝힐 별빛 페스티벌은 내년 2월 28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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