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남해해경청은 17~19일까지 부산항연안여객터미널에서 남해청 특공대와 제707특수임무단간의 대테러 합동훈련을 진행했다. 남해해경청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채광철)은 오는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에 걸쳐 부산항연안여객터미널에서 남해해경청 특공대와 제707특수임무단간의 대테러 합동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금번 합동훈련은 국내 대테러 기관인 해양경찰 특공대와 707특수임무단이 참가했으며 해상과 육상 대테러 기관이 합동으로 상호 전술 교류 및 해상(선박) 대테러 훈련과 시가지전투 등 다양한 주제로 훈련을 진행했다.
남해지방해양경찰청 특공대 관계자는 “실전 노하우를 공유하는 정예 대테러 유관 기관 간 합동훈련을 통해 국가 안보의 초석을 쌓아 국민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더 안전한 바다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각오를 전했다.
남해지방해양경찰청 특공대는 2030 부산엑스포 유치관련 테러대응 예방활동, 국가 중요행사 해상 대테러 임무 및 경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