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유·초·중학교를 대상으로 불시 당직과 보안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불시 당직과 보안점검은 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 진행되며 보안의 중요성 인식과 보안강화를 위한 목적이다.
이 기간에는 주로 사무실 보안점검 여부, 책상서랍과 캐비닛 잠금 상태, 공문서와 개인정보 관련서류 관리 상태, 폐휴지 관리상태, 당직자 근무 상태 등 일반·문서·시설보안 부분으로 중요하지만 자칫 소홀히 관리될 수 있는 부분을 중점 확인한다.
점검을 통해 미비한 사항은 전체 학교에 전파하고 보안의식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점검 결과 미흡한 학교에 대해서는 엄중 조치할 예정이다.
안복현 운영지원과장은 “공직기강과 보안의식에 소홀해지기 쉬운 연말연시를 맞아 계속적인 점검을 통해 보안의식을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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