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시게임즈 GC 클럽하우스

코로나 19 방역수칙 완화로 해외를 찾는 관광객들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라오스로 골프 여행을 떠나는 수요가 늘고 있다. 라오스는 저렴한 그린피와 물가, 공항과 시내가 가까운 이점, 수준 높은 골프시설을 갖춘 골프장이 많아 골프와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부영그룹이 라오스에서 운영 중인 ‘라오스 시게임즈’ 골프장이 단연 인기다. JTBC ‘버디보이즈’와 TV조선 ‘골프왕3’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의 촬영지로 소개될 정도로 아름다운 경관과 시설을 갖추고 있고 한국인 직원 상주로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없는 점과 삼시세끼 한식을 즐길 수 있는 한식당도 있다.
 

▲라오스 시게임즈 GC

‘라오스 시게임즈’ 골프장은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시 사이타니구에 위치해 있다. 총 27홀 코스의 골프장으로 250야드 거리의 78타석 골프연습장도 마련되어 있다. 이 밖에도 바람과 안개의 영향이 적고 자연의 정취를 살린 지형과 선진화된 운영시스템, 서비스 등으로 명문 골프장으로 정평이 나있다.

‘라오스 시게임즈’ 골프장 관계자는 “라오스는 11월부터 2월까지가 건기로 하루 종일 하늘이 맑고 쾌청해 골프를 즐기기에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라오스 시게임즈’ 골프장은 한국인들이 원하는 조건들을 두루 갖추고 있어 내장객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로컬세계 = 마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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