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전 초·중등 교사들이 배제대학교에서 다문화교육 연수를 받고 있다.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배재대학교가 위탁운영 중인 대전시교육청 서부다문화교육센터가 오는 15일까지 5일간 배재대 아펜젤러관에서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다문화 교육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다문화 감수성 향상을 위한 학교 다문화교육의 방향과 교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총 30시간 동안 한양대 이향규 교수가 ‘다문화 감수성 증진 방안과 적용’에 대해 강의하고 공주교대 전세경 교수가 ‘교실 속 다문화 이해교육의 실현’에 대해 특강한다.
또 초·중등 현직교사들이 다문화교육 프로그램 개발전략과 기획은 물론 다문화교육의 교과별 적용 사례 등 학교 현장에서 적용한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등 공교육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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