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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라리아 예방관리사업’ 분야 우수기관 도지사 표창 수상. 파주시 제공 |
[로컬세계=이영원 기자]경기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말라리아 예방관리사업’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도내 말라리아 위험지역 11개 시·군 14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4개 항목 20개 지표를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했다.
파주시는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 ▲환자 역학조사 및 완치조사 ▲말라리아 신속진단키트 배부 ▲매개체 관리 위한 적극적인 방역 사업 ▲말라리아 예방 교육 ▲다양한 매체 활용 홍보 등을 실시했으며, 노력을 인정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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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라리아 예방 관리 홍보 포스터. 파주시 제공 |
시는 올해 ‘매개체 감시 및 방제사업’ 분야 보건복지부 장관상, ‘감염병 관리 콘퍼런스 학술포스터-금상’ 질병관리청장에 이어, 도지사 표창까지 말라리아 예방관리사업 분야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올해 말라리아 환자는 전국에서 413명(전년 대비 40.4% 증가), 경기도에서는 237명(전년 대비 35.4% 증가)이 발생했으나, 파주시는 58명이 발생해 전년 대비(56명) 3.5% 증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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