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평생학습관은 오는 14일까지 지역사회의 발전과 평생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대전금빛평생교육봉사단원을 모집한다.
봉사단원은 대전에 거주하는 만 55세 이상 75세 이하의 전문직종 퇴직자(교원, 공무원, 민간전문가 등)로서 신체와 정신이 건강하고 교육자원봉사활동이 가능한 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대전평생학습관 자체 선발기준에 의거 심사 후 선발된다.
또한 선발된 봉사단원은 학교, 유치원, 공공기관 등 평생교육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다양한 수요기관에 배치되며 한글(한자)교육 등 문해교육, 학교도서관 관리 와 독서지도, 학습부진아 지도, 유치원·어린이집 보조교사, 학생상담 등 다양한 교육봉사활동을 벌인다.
장흥근 관장은 “대전금빛평생교육봉사단은 새로운 사회적 역할을 희망하는 퇴직자의 사회봉사활동 참여를 확대해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으로 지역사회의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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