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은 오는 7일 오전 10시 임원과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참배와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2017 정유년 제6대 대전교육노조 출범을 힘차게 시작한다.
이번 대전현충원 참배와 비석 닦기 등 봉사활동을 하는 것으로 제6대 대전교육노조 출범식을 대신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충의와 위훈을 기리며 숭고한 희생정신을 받들어 대전교육노조의 바람직한 발전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조합원들과 함께 동행하는 노조가 될 수 있도록 새로운 의지를 다졌다.
6대 대전교육청공무원노조는 ‘함께 동행합시다!’라는 슬로건아래 조합원의 권익보호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 공무원노조는 이를 위해 3대 실천방향으로 ▲약속을 지키는 노동조합 ▲소통과 화합의 노동조합 ▲조합원의 자존심을 세워드리는 노동조합을 제시했다.
한상호 위원장은 “대전교육노조가 조합원의 권익보호를 위해 당당하고 깨끗한 희망의 노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고 발로 뛰며 조합원의 권익만을 최우선으로 바라보는 큰 일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