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정연익 기자]강릉시보건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한 2016년도 전국 주방문화개선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식약처는 강릉시를 비롯한 10개의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시는 위생등급평가제 시범운영, 음식점 전수조사를 토대로 노후된 음식점의 조리장 등 시설개선 사업, 남은 음식 싸오고 싸주기 운동 전개를 위한 남은 음식 싸주는 용기 지원 등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강릉보건소 관계자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1년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남은 기간 동안 성공개최 준비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으며, 시민과 관광객의 먹거리 안전을 위하여 계속해서 선제적 위생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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