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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7일 새정치민주연합 창당 60주년 기념 심포지엄 기념촬영 모습<사진출처=새정치민주연합 홈페이지> |
이날 기념식에는 문재인 대표와 이종걸 원내대표를 비롯해 당 지도부와 이해찬·문희상 등 상임고문, 소속 국회의원과 당직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민과 함께, 민주 60’이란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기념식에서는 창당 60주년 홍보영상이 상영되며, 찰스 랭글 미국 하원(민주당) 의원의 서면 축사와 추궈홍 주한중국대사, 오카다 가쓰야 일본 민주당 대표 등의 영상 축사도 있을 예정이다.
또한 문 대표가 전국 17개 시·도당별 ‘당 뿌리찾기 운동’을 통해 모집한 뿌리 당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원로당원과 청년당원들에게 ‘열매’를 뜻하는 배지를 달아주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아울러 팝페라 가수 최성봉씨가 참석해 축하공연을 펼치는 것으로 기념식은 마무리될 전망이다.
한편,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날 창당 60년을 계기로 당내 단결과 통합을 호소할 계획이나 문재인 대표의 재신임 문제를 둘러싼 주류·비주류 간의 마찰로 인해 당내 내분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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