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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면은 전 직원과 새마을 부녀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생계유지가 어려운 저소득층 52세대에게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했다. |
[로컬세계 김경락 기자]연말연시를 맞아 전북 고창군내 다양한 나눔이 펼쳐지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고창군 신림면은 전 직원과 새마을 부녀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생계유지가 어려운 저소득층 52세대에게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했다.
신림면사무소 직원들은 저소득층 가정을 찾아 온기가 스며있는 반찬을 전달하며 난방상태 확인 및 생활에 불편한 점을 묻고 살폈다.
고창군 성송면 계당마을 정종필씨는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달라며 백미(20kg) 40포(160만원 상당)를 면사무소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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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읍 석탄마을 유제관씨도 가족들과 함께 고창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백미(20kg) 110포(6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유씨는 토마토 재배와 친환경 쌀을 생산하는 전문농업인으로 매년 소외된 이웃들에게 백미 기탁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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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불커텐 전문점 님프만 고창점(대표 박재열)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겨울 이불 20채를 고창군에 기탁했다. 박재열 대표는 “꼭 필요한 분들에게 지원되어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고속 이호진 전무와 고창영업소 정병필 소장도 고창군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정병필 소장은 “2019년에도 군민의 버스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겨울철 홀로 어르신 등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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