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 부산시 수영구는 19일 저탄소·친환경 도시 ‘ECO수영’ 조성사업의 일환인 ‘2025년 음식물쓰레기 감량 우수 공동주택 인센티브 지원사업’ 추진 결과 민락동 태창파크맨션 등 5개소를 음식물 쓰레기 감량 우수 공동주택으로 선정하고 인센티브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감량 우수 공동주택은 관내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67개소를 대상으로 전년도 동(同) 기간(2월~10월) 대비 공동주택별 음식물쓰레기 감량률을 평가하여 감량 순위에 따라 선정하였다.
평가 결과 음식물쓰레기 감량률 23.3%를 기록한 태창파크맨션이 최우수 공동주택으로 선정되었으며, 망미한신아파트(12.87%), 광안더샵(10.36%), 화목타운(9.03%), 진로비치아파트(8.71%)가 우수 공동주택으로 뒤를 이었다.
선정된 공동주택에는 순위에 따라 20리터 종량제봉투를 세대별로 50~20매를 지원하였다.
수영구는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입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저탄소·친환경 생활 실천은 일상 속 작은 습관의 변화에서 시작되며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 환경을 생각하는 ‘ECO수영’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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