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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제공. |
[로컬세계=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 모흥황토 정보화마을은 지난 15일부터 메뚜기 잡기 및 사과따기 체험 행사를 가졌으며 총 100여 명의 체험객이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3년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메뚜기 잡기와 사과따기 체험을 비롯해 보물찾기, 떡메치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체험객들은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인 황토쌀 생산으로 이름난 의성모흥황토마을의 넓은 들녘에서 누런 벼와 함께 가을철 여유로운 농촌의 풍요로움을 만끽하며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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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수 군수는 “3년만에 개최된 만큼 어른들에게는 소중한 동심을 아이들에게는 즐거운 추억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정보화마을 체험행사를 더 다양하게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에는 모흥황토정보화마을 외에도 의성마늘과 춘산사과, 등을 생산하는 토종마늘마을과 청학반건시와 의성청결고추 등을 생산하는 의성청학마을, 안평자두와 깐마늘 등을 생산하는 안평자두마을 등 4개의 정보화마을이 지정·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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