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 중구는 오는 12일과 28일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예방 관리를 위한 ‘아리와 키릭키릭’인형극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주거 및 식생활 등 생활환경의 변화로 알레르기 질환의 악화 요인이 증가해 많은 어린이가 알레르기 질환으로 고통받는 상황을 재미있는 인형극으로 풀어내 아토피 예방과 치료법을 알려 예방효과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아리와 키릭키릭’는 알레르기 질환 예방을 위한 적당한 목욕법, 보습제 바르기, 집안 청결히 하기 등 구체적인 관리방법을 알기 쉽게 인형극으로 만들어, 어린이들이 아토피 질환의 예방과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했다.
구 관계자는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들이 아토피.천식 등 각종 알레르기 질환에 대해 이해하고 예방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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