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1일과 17일 두 차례에 걸쳐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관내 교육복지사를 대상으로 2017학년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 워크숍은 각 학교들의 전년도 사업평가 결과를 다각적으로 분석하고 주요 사업의 가이드라인을 제공함으로써 교육복지사들이 학교 특성에 맞는 체계적이고 분석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2005년부터 실시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교육소외계층 학생의 교육, 문화, 복지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 현재 관내 32개교에 전담인력인 교육복지사가 배치됐으며 매년 1월∼2월 중 각 학교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기자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교육복지사들의 사업계획 수립에 대한 업무역량이 강화됐으면 한다”며 “무엇보다 2017년도 사업 방향성을 정립하고 효과적인 사업 운영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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