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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대상은 매 학기마다 각 중학교에서 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선정되며 학년별 15명씩 총 45명이다. 학부모와 교장선생님의 동의를 통해 꿈나래교육원 입교를 신청한 학생들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합격자로 선발되고 위탁기간은 한 학기를 기준으로 하되 학생의 특성에 따라 교육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또한 새로운 변화를 꿈꾸고 잠재된 가능성을 찾고자 하는 중학생들에게 ‘다함께, 신나게, 나답게 성장하는 꿈나래인 육성’이라는 목표로 하며 이달 31일 오리엔테이션과 입교식을 갖는다.
교육을 담당할 인적 구성은 교육연구관과 교육연구사, 교사 8명, 전문상담사 2명, 주무관 1명, 교육공무직 1명 등 14명으로 이뤄졌다. 교사 8명은 지난 3개월 동안 대안교육 역량 강화 직무연수 80시간 이수와 면접 과정을 거쳐 현직교사 중에서 선발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공립형 위탁교육기관에서 학생들에게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제공한 가운데 꿈의 나래를 마음껏 펼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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