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 상장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28일까지 사흘간 관내 홀몸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키우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반려식물과 인지활동(색칠공부) 등을 통해 정서적·신체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했다.
상장동 관계자는 “반려식물과 정서적 교감을 통해 어르신들이 고독감과 우울감을 해소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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