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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제공. |
13일 남원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지난 12일부터 장애인 시설인 남원시 주천면에 소재한 평화의집을 시작으로 살림노인복지센터, 행복의집 등 13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입소자와 종사자들을 위로하며 새해 덕담과 인사를 나눴다.
이어 103연대와 3대대, 경찰서를 방문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시민의 안전과 향토방위, 대민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군경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품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명절이 되면 더 쓸쓸해지고 외로워질 수밖에 없는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져 갈수록 각박해지는 사회에서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눌 수 있는 사회문화가 조성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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