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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경찰청은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타종행사와 해맞이 행사에 많은 인파가 밀집될 것으로 예상돼 안전하게 치루어 질수 있도록 총력대응 할 방침이다. 부산경찰청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시경찰청에서는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타종 행사와 해맞이 행사에 많은 인파가 밀집될 것으로 예상돼 안전하게 치루어 질수 있도록 총력대응 할 방침이다.
‘부산 시민의 종 타종 행사’는 용두산공원에 약 5000여명, ‘해맞이’는 광안리·해운대해수욕장 등 주요 해맞이 명소 13개소에 6만여명 이상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우철문 부산경찰청장은 지난 12월 27일 타종행사가 개최되는 용두산공원 일대를 방문해 안전취약요소를 현장점검하고 안전한 행사가 될수 있도록 다중운집으로 인한 안전사고 대비 관람객 분산, 교통통제 및 혼잡 해소 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이에 부산경찰은 타종행사 및 해맞이 행사에 경찰관기동대 7중을 지원, 인파가 밀집되는 곳에 집중배치해 각종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 교통소통 관리 등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특히, 제17회 부산불꽃축제에 선보인 ‘혼잡안전관리차량’과 ‘키다리경찰관’을 타종행사 및 해맞이 장소에 지원해 경찰관이 현장상황을 조망하는 동시에 안내방송을 통해 밀집도 분산 및 이동로 유도 등 상황 발생 시 신속히 해소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에 활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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