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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보 포스터. 고양시 제공 |
[로컬세계 = 이영원 기자]경기 고양특례시는 기후위기를 시민과 공감하고 함께 대응하기 위해 2023년 고양특례시 기후환경학교 ‘기후위기, 이해·실천 과정’을 운영한다.
시는 참여자 200명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본 과정은 5월 4일부터 6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5월 11일 제외), 총 8회로 고양시 문예회관(덕양구 고양시청로 10)에서 진행한다.
환경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수료기준에 따라 수료증이 배부된다.
고양시는 정부나 연구기관뿐만 아니라 대중이 작은 행동과 일상 속 실천에 동참해야 기후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2021년부터 시민 환경 교육 ‘기후위기학교’를 운영해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 세계의 관심사인 기후위기를 다양한 주제의 강의로 이해하고 삶을 전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먼 미래가 아닌 현재 직면한 문제인 기후위기에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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