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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일 의성군청 2층 회의실에서 열린 '2018 통일시대 시민교실'에서 대행기관장인 김주수 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성군협의회가 지난 3일 의성군청 2층 회의실에서 '2018 통일시대 시민교실'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대행기관장 김주수 의성군수와 자문위원, 사회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행기관장 김주수 의성군수는 "한반도의 평화 공존과 급변하는 통일의 변화에 철저히 대비하고 진지하게 고민해야하는 중요한 시기이다"며 "민주평통 자문위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시점에 강연회가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진희관 강사(인제대 통일학과 교수)의 “한반도의 변화와 바람직한 통일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강연에 이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눈높이에 맞게 알기 쉽게 설명해 호응이 높았다.
특히 한줄 통일생각과 통일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지역주민들의 평화통일의 필요성에 대해 친근하고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황병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성군협의회장은 "평화와 통일공감 확산을 선도할 통일리더 양성과 평화통일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통의 장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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