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광역시 동구범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개최하는 희망나눔점빵을 지난 27일 범일2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이번 2월 희망나눔점빵 운영에는 범일2동 발전애향회(회장 이학준)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만원을 후원하여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총 25세대가 각 4만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필품을 지원받았다.
범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성식 위원장은 “발전애향회의 희망나눔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